[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은 27일 방위사업청과 총 4000억원 규모의 P-3C 해상초계기 성능개량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능개량사업은 우리나라 해군이 운영 중인 P-3C 해상초계기에 대해 레이더, 주·야간 식별장치 등 총 10종의 최신 임무장비를 신규 장착하는 사업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201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P-3C 해상초계기는 지난 1995년 美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사로부터 도입한 항공기로 전파를 이용해 잠수함 탐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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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2000년부터 총 22대의 해군 P-3C 해상초계기에 대한 기체 창정비를 맡았다. 대한항공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정비 작업과 성능개량을 동시 수행할 계획이다. 또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도 사업참여 기회를 적극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방위사업청은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4,8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1.59% 거래량 1,545,924 전일가 25,2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 20개 항공사와 예지정비 네트워크 구축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이 P-3C 핵심기술인 '전술컴퓨터 소프트웨어'를 해외업체(L-3 MID/미국)와 공동 개발해 한국 해군에 최적화된 운영체계 제공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향후 후속 군수지원 및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성능개량 보장을 제안했다는 점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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