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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흩어진 '행정 및 통계정보' 하나로 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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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정보시스템 통합유지 착수보고회···예산 19% 절감되고, 장애발생 30%이상 줄 것으로 기대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시ㆍ도 행정포털이나 통계정보시스템 등 부서별로 운영되고 있는 개별 정보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추진한다.

도는 27일 문연호 비전기획관을 비롯한 업무관련 담당 공무원, 유지보수업체 임직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시스템 통합ㆍ유지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도는 ▲유지보수 대상(23개 실ㆍ과, 45개 시스템, 925대) ▲개선된 통합유지보수 운영 방향ㆍ방법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담당 직원들이 알아야 할 필수 정보와 기술적인 사안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안정화 추진방안은 메모리 증설, 행정정보시스템ㆍ통신회선의 이중화, 메일 시스템 업그레이드ㆍ보안 강화, 사전 장애발생 탐지용 모니터링 시스템 자체 개발 등이 제시됐다. 도는 이번 통합유지작업이 개별 운영보다 예산은 19% 절감 (3억 8000만원 절감), 장애발생은 30%이상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모니터링 툴을 활용해 사전 장애 감지, 사용자가 많은 경기넷을 대상으로 Help Desk 설치, 경기도 정보시스템 성능 향상, 즉각적인 장애처리 및 실시간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도 논의됐다.
문연호 도 비전기획관은 "프로그램 개발ㆍ구축 못지않게 유지보수가 중요하다"며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장애없고 안정된 정보시스템을 운영해 도민들에게 차원 높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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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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