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소재한 식품 가공회사가 진도산 울금을 발효해 ‘간 기능 개선 생리활성 기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개발해 화제다.
연구 결과 발효 울금의 간 기능 개선 활성을 확인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식품연구원 지원으로 전북대 임상센터에서 간 기능 개선 인체 적용시험을 실시, 발효 울금의 생리활성을 최종 확인했다.
한국인스팜은 6년 9개월 동안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발효 울금의 ‘간 기능 개선 생리활성’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정을 획득했다.
윤순선 전남도 신성장동력과장은 “도내 친환경 울금을 소재로 고부가가치 가공상품화해 지역농가의 소득 창출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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