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을 위해 나주시, 담양군, 화순군, 장성군 등 4개 시군에 국비 등 총 31억 원을 투입, 생활편익, 복지증진, 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마을 진입도로, 농로, 마을회관 등 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을 공동저온저장고 등 소득 증대사업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학자금 지원 등 생활비용 보조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도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 국비 489억 원과 시·군비 171억 원 총 660억 원을 투입해 도로, 농로, 마을 공동창고, 마을회관, 주차장, 누리길 등 276개 사업을 시행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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