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7일 오후 6시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14년 대학입시 전략설명회 개최
최고 입시전문가를 초빙, 수준 높은 입시정보와 학습전략을 선보여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27일 오후 6시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수험생 학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 별도 비용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위해 언론매체에서 입시 전문가로 소개되고 있는 인천 하늘고 주석훈 교감을 초빙했다.
2시간에 걸쳐 2014학년도 달라진 입시 전망에 대한 강연과 함께 주요대학 입시전형 분석과 학습전략을 파워포인트를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다. 또 설명회를 찾은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입시 자료집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고교연합 전공연구심화반’은 지역 7개 인문계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의상의류 ▲신문방송 ▲논어강독 ▲경제경영 등 4개 분야에 대한 직업 탐색 등 대학 진학 전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 60명이 참여,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해마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입시 전형에 따라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심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시 전형에 대한 실속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 교육지원과(☎2199-647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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