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팝핀현준이 중국영화 '금강왕'에 출연했다.
팝핀현준아트컴퍼니는 23일 팝핀현준의 '금강왕'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 작품은 기린망영상문화미디어(麒麟?(北京)影?文化?媒有限公司)가 제작, 홍콩의 뤄융창이 감독을 맡고 소림사 제32대 직계제자인 스옌능(스싱위), 팝핀현준, 미국 국적으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승준이 출연한 실전액션 격투기 영화다.
영화사 관계자에 따르면 반인반수의 배역을 소화해 낼 배우를 찾지 못해 고심하던 차, 팝핀현준의 동영상 자료를 보고 만장일치로 캐스팅을 결정했다.
팝핀현준은 지난 여름 중국 복건성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온 몸이 상처와 멍투성이가 되는가 하면 수중 장면 촬영 중 위험한 고비를 넘기는 등 갖은 고생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