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피치는 영국에 대한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고, 이번에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하면서 영국에 대한 최고 등급 'AAA'가 강등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앞서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25억 파운드 규모의 추가 지출 삭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면서 부채 감축 기한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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