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피치, 英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영국을 부정적 관찰대상(Rating Watch Negative)으로 지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피치는 영국에 대한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고, 이번에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하면서 영국에 대한 최고 등급 'AAA'가 강등될 위기에 놓였다.
피치는 "유럽 침체로 영국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정체돼 있는 점이 미래 성장 가능성 및 재정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중시킨다"고 밝혔다. 피치는 영국의 부채 수준이 당초 예상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앞서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25억 파운드 규모의 추가 지출 삭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면서 부채 감축 기한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국내이슈

  •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해외이슈

  •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PICK

  •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