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삼성전자에 특허 보상 요구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특허소송 취하 제안을 받은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32,800 전일대비 6,200 등락률 +4.90% 거래량 1,430,607 전일가 126,6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LG전자, AI 데이터센터 HVAC 사업 확대 속도 LG유플러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임직원 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용석우 삼성전자 사장 "中 TV 공세, AI와 라인업 강화로 정면 돌파"(종합) 가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7,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68% 거래량 16,823,480 전일가 219,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중 최고치 돌파 후 약보합 풍력주에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이제는 실적까지?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에 공개적으로 특허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LG전자는 21일 공식 입장 자료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특허소송 취하 제안을 받았다"며 "이와 별개로 삼성디스플레이와 모회사인 삼성전자는 LG전자 특허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 측은 LG전자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정당한 보상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고 있지 않아 유감스럽다. 삼성의 LG전자 특허 사용에 대해 합리적인 협상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며 삼성의 결단을 촉구했다.
LG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특허소송 취하 제안이 대승적 결단이라기보다는 자신들의 불리한 입장을 모면하기 위한 꼼수라며 비난하고 있다. 삼성이 LG전자가 보유한 특허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불리하다고 판단했을 거라는 주장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미 LG디스플레이와 특허소송 관련 실무협상이 시작된 상황에서 특허소송의 이해당사자를 줄여 협상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LG전자 측에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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