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그룹사는 삼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대학생과 구직자 27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4%가 가장 입사하고 싶은 그룹사로 삼성그룹을 꼽았다. 지난 2009년 이후 5년 연속 입사선호 그룹 1위에 오른 것.

2위는 현대자동차그룹(7.6%)으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이어 한국전력공사그룹(6.8%), CJ그룹(6.6%), 포스코그룹(5.6%), LG그룹(5.4%), 두산그룹(5.1%), SK그룹(5.1%), 현대그룹(4%), 금호아시아나그룹(3.3%)이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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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를 선호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삼성그룹, 현대자동차그룹, 현대그룹을 택한 구직자들은 '높은 연봉'을 손꼽았다. 한국전력공사는 '정년보장 등 안정성'이, CJ그룹, 포스코그룹, LG그룹, 두산그룹, SK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근무 분위기·조직문화'가 그 이유였다.

실제로 절반이 넘는 54%가 그룹사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룹사 입사를 위해서는 '학벌'(14.6%), '학력'(14.5%), '인적성검사 준비'(13.7%), '봉사활동 경험'(13.2%),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9.7%), '공모전 수상 경력'(7.1%)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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