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오픈 막판 9개 홀서 5언더파, 스콧 브라운 '생애 첫 우승'
11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ㆍ7569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다.
이 대회가 바로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캐딜락챔피언십에 가려 'B급매치'로 치러진 무대다. 무명 스콧 브라운(미국)이 무주공산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다. 우승상금이 63만 달러다. 한국군단은 '탱크' 최경주(43ㆍSK텔레콤)가 'Q스쿨 수석합격자' 이동환(26)과 함께 공동 57위(8언더파 280타)에 머물렀다. 배상문(27ㆍ캘러웨이)은 공동 67위(5언더파 283타)다.
손은정 기자 ejs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