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입점, 결국 이루어지지 못할 듯"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의회 의장단이 7일 오전 10시 순천 코스트코 입점 반대 의견을 강력히 표명하기 위해 이희봉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이하 경제자유구역청)을 직접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의장단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희봉 경제자유구역청장은 "내달 중에 있을 건축심의위원회의 건축심의 과정에 지역사회의 각계각층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건축허가 불허를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며 " 코스트코의 입점을 공식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경제자유구역청과 전남 동부권의회 및 행정기관이 모두 반대하고 있어 코스트코의 입점은 불가능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51㎝ 투표용지가 무효표 급증 원인? 역대 선거 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