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지검이 3회 연속 최우수 인권보호 검찰청에 선정됐다.

광주지검은 7일 전국 11개 대규모 지검 가운데 2012년 하반기 인권보호 최우수 검찰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58개 지검·지청 가운데 2위, 11개 대규모 지검 중 1위로 평가됐다.


광주지검은 2011년 하반기, 2012년 상반기에 인권보호 최우수 검찰청으로 선정된 데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 차례 연속 수상하게 됐다.

법무부는 전국 검찰청을 대상으로 인신구속 적정 여부와 피의자·피해자 인권보호 정도 등을 매년 두차례에 걸쳐 평가하고 있다.


광주지검은 피의자 인권보호를 위해 시행중인 피의자 신문 시 변호인 참여 건수가 197회(검사 1인당 4.5회), 형사조정 성립건수 774건(1인당 18건)으로 전국 11개 지검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또 사법경찰관 구속영장 신청 사건의 모든 피의자를 대상으로 사전 면담을 실시하고, 검찰에 접수된 고소사건의 피고소인들의 방어권 보장과 신속한 수사를 위해 고소 접수사실 통지와 고소장 사본 송부제도를 시행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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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업소에서 성매매를 강요당한 장애인 여성을 여성단체에 인계하고 나주 초등학생 성폭력 사건 피해자 가족들에게 보호시설을 제공한 것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한편, 광주지검은 지난해 상반기에 인권보호 최우수 검찰청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소파를 구입해 민원실에 배치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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