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복 선관위장 취임,"공정한 선거관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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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전체위원회의를 열어 이인복 중앙선관위원을 제18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인복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민과 역사 앞에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도록 엄정하고 공정한 자세로 선거관리 업무에 임할 것"이라며 "민주정치 발전과 국민주권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선거의 공정한 관리는 선거관리위원회에 부여된 헌법적 책무임을 명심해 법령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항상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를 견지해 나가겠다"며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헤아리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선거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선거환경의 변화와 성숙한 국민의식 수준에 맞게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하는 등 선거제도를 선진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성숙한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956년 충남 논산 출생이며 대전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했다. 사법고시 21회로 창원지법 진주지원장, 서울지법 및 서울고법 부장판사, 춘천지방법원장,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대법원 대법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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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는 이날 김진권 중앙선관위원의 후임으로 조병현 대전고등법원장이 대법원장으로부터 지명 받았다고 밝혔다. 조병현 중앙선관위원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21회에 합격한 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부산지방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 대구고등법원장을 거쳐 현재 대전고등법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선관위 위원은 헌법 제114조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하는 3인, 국회에서 선출하는 3인,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3인 등 모두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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