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대표 한류 스타들과 ‘콜라보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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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동희 기자]아시아경제신문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이달부터 국내 대표 한류 스타들과 함께 '콜라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소아암, 백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는 2만5000여명이 있으며 매년 평균 1500여명의 새로운 환아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소아암의 경우에는 2006년 진료인원이 7798명에서 2010년 8952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의학 기술 발달로 발병 이후 5년 이내에 재발이 없는 소아암 환아의 생존률은 80%에 달한다. 소아암과 같은 질병은 죽음에 이르는 굴레라기 보다는 생명을 위협하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럼에도 상당수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사제나 약물을 써야하는 경우 치료비용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부담을 준다. 2살때 소아암에 걸린 우진이는 종양 제거수술을 한차례 받았지만 재발해 다시 종양을 제거하고 항암치료를 받았다. 이후 자기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아야 하지만 회당 3000만원이나 하는 이식비용 때문에 20대 후반의 부모는 애만 태우고 있다.

'콜라보 프로젝트'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제 때 손을 쓰지 못하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자 마련된 나눔 행사로 기획됐다. 유명 스타의 이름으로 티셔츠를 제작해 거둬들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 환아에게 기부된다.


첫 번째 주자는 한류 아이돌 그룹 '2AM'이다. 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으로 이뤄진 4인조 그룹 2AM은 소아암 어린이 돕기 '콜라보 프로젝트' 소식을 듣고 흔쾌히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 2008년 '이노래'로 데뷔한 2AM은 '죽어도 못보내' '잘못했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너도 나처럼' 등 현재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2AM은 일본 진출 등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 한류 보컬 그룹이다. 각각의 멤버들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멀티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최근 3년 만에 정규 음반을 내고 활동에 나선 2AM 멤버들은 “소아암 환아들이 제때 적절한 치료만 받아도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데도 많은 아이들이 비싼 치료비 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가슴 아팠다”며 “이번 ‘행복나눔 티셔츠’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눔 행사의 동참 소감을 밝혔다.


2AM의 이름을 걸고 판매될 '콜라보 프로젝트' 티셔츠는 2011년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박서연 양이 직접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적절한 치료 덕분에 현재는 암을 이겨낸 박 양은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재능기부 형태로 이번 프로젝트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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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2AM을 시작으로 2~3개월 마다 ‘콜라보 프로젝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2AM과 함께하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콜라보 프로젝트’ 티셔츠는 네이버 지식쇼핑을 통해서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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