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창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9754억원, 1618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8.1%, 28% 증가할 것"이라며 "1·4분기부터 베스트코 이익 급증으로 실적 모멘텀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식자재 유통시장의 높은 성장잠재력도 긍정적이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기업형의 식자재 유통시장 점유율은 7%에 불과하다. 지 연구원은 "식자재 유통시장은 기업화되지 않고 남아있는 유일한 시장으로 매장형 형태의 시장 성장 속도가 가파르다"면서 "시장 진입 초기인 점을 감안해 앞으로 10년간 누가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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