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만든 ‘FTA 활용 매뉴얼’ 눈길
관세청, 1편 ‘좌충우돌, 막둥이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성공기’ 발간…올 8월 연재만화 집결한 총합본 제작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딱딱한 자유무역협정(FTA) 관련내용들을 만화로 알기 쉽게 풀어놓은 ‘FTA 활용 매뉴얼’이 나와 눈길을 끈다.
관세청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원산지관리·증명 등 FTA 활용에 필요한 기본정보를 만화책 형식으로 만든 매뉴얼을 발간, 전국에 나눠줬다고 27일 밝혔다.
이 책은 기존의 ‘FTA 원산지 매뉴얼’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중소기업이 FTA에 쉽고 친하게 대하도록 활용단계에 따라 7편의 연재만화식으로 만들어졌다.
‘FTA Toon’으로 이름 붙여진 이 책은 FTA 활용 시작단계의 원산지관리·증명부터 사후검증단계의 자료보관·검증대응까지 종합적인 FTA 활용정보들이 담겨있다.
1편은 ‘좌충우돌, 막둥이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성공기’란 제목으로 나왔고 오는 7월까지 매달 1~2편씩 더 만든다. 이어 8월엔 7편의 연재만화를 한데 모은 총합본도 펴낸다.
앞으로 나올 책은 ▲2편 : FTA-PASS를 활용한 원산지관리 및 증명서 발급(2월) ▲3편 : 인증수출자 지정을 통한 한-EU FTA 활용(3월) ▲4~5편 : FTA 원산지검증 대응 및 준비사항(4~5월) ▲6~7편 : 외국 FTA 활용 애로 해결사례(6~7월) 등이다.
‘FTA Toon’은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민원실, 은행 고객대기실 등에 가면 볼 수 있다. 특히 전자책(e-Book)으로도 만들어져 기획재정부 FTA종합지원포탈(www.ftahub.go.kr) 및 유관기관홈페이지에도 실려 있어 손쉽게 검색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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