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호, 중국 관광객 1150명 태우고 27일 첫 입항

[아시아경제 김영빈 기자]

이탈리아 코스타크루즈사 소속 빅토리아호가 중국인 관광객 1150명을 태우고 27일 인천항에 입항한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이탈리아 코스타크루즈사 소속 빅토리아호가 중국인 관광객 1150명을 태우고 27일 인천항에 입항한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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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항에 입항할 크루즈 선박이 크게 늘어날 예정인 가운데 첫 크루즈가 27일 들어온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북항 동부부두에 이탈이아 코스타크루즈사 소속 빅토리아호가 입항한다고 25일 밝혔다.

7만5000t급 중대형 크루즈인 빅토리아호는 중국 상하이에서 1150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제주를 거쳐 인천항을 찾는다.


인천항만공사는 퓨전타악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장 운영 등 빅토리아호 입항 환영행사를 열고 개별 관광객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빅토리아호는 승객들의 선택에 따른 인천, 서울 등 수도권 단체관광과 개별관광을 마치고 이날 자정 출항한다.


유럽 최대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크루즈는 빅토리아호와 함께 8만5000t급 애틀랜티카호 등 2척을 상반기에만 19차례 인천항에 보낼 예정이며 하반기 기항 일정도 협의 중이다.


인천항에는 개항 이래 처음으로 크루즈 정기노선도 개설돼 오는 5월 3일 중국 HNA크루즈사 소속 헤나호가 첫 입항한 뒤 39차례 인천항을 찾는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7개 선사의 크루즈 8척이 67회 인천항에 입항키로 확정됐으며 관광객 8만여명 유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371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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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의 경우 인천항에는 6개 선사의 크루즈 6척이 8회 입항하는데 그쳤다.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중장기 마케팅과 서비스 개선에 나선 결과 크루즈 업계에서 인천항의 존재감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오는 2016년 새 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이 완공되면 인천항이 동북아시아의 대표적 크루즈 거점항만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빈 기자 jalbin2@


김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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