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서해선 복선전철 등 5개 사업 적용해 29억원 아껴…투자효율+작업효율 ‘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철도역 장비유치선의 설계기준을 개선, 사업비를 줄이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2일 역마다 있는 철도유지보수용 장비의 주·정차선로(이하 장비유치선)의 설계기준을 고쳐 설계 중인 서해선 등 5개 사업에서 약 29억원의 사업비를 줄였다고 밝혔다.

달라진 설계기준내용은 장비유치선의 설치간격(역 사이 거리)을 장비이동속도와 작업가능시간을 감안, 최저 25km~최대 60km로 설치되게 기준을 만들고 장비유치선 선로길이도 300m 이상 설치되던 것을 최소 85m~최대 245m로 바꿨다.


이에 따라 철도시설투자효율과 장비를 이용한 유지보수작업효율이 올라가고 새 사업에 적용 할 때 절감효과가 꾸준히 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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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은 이번에 마련된 장비유치선 설치기준 개선 외에도 선로와 역 시설물 배치계획인 배선분야에 기술력을 모아 최적설계를 통한 저비용 고효율 철도건설을 할 계획이다.


공단은 또 효율적 투자와 아껴 쓴 사업비의 재투자로 철도수혜지역을 늘리면서 불합리한 사항들을 개선해 투자효율성도 높인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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