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대교 등 포함 전 구간 개통
이날 개통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주승용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우윤근 국회의원과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통식은 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공연과 공사 유공자에 대한 대통령표창 등 정부 포상, 도지사 감사패 증정, 시주 순으로 진행됐다.
또 그동안 도선을 이용해 생활해온 묘도(猫島) 지역 주민 1400여 명은 섬에서 육지로 완전 변화돼 정주 여건과 삶의 편리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게 됐다.
한국교통개발연구원은 생산유발 1조8734억 원, 부가가치 3494억 원, 연간 유류비 절감 687억 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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