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차, 사내하청 근로자 600명 정규직 채용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는 사내하청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신규채용에 최종 합격한 6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현대차 는 7일 합격자 명단을 일부 발표했다. 이어 8일, 15일에도 온라인 지원사이트를 통해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오는 18일부로 정규직으로 인사발령이 난다. 이들은 6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수료한 후 4월부터 울산, 아산, 전주공장 생산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난달 현대차가 사내하청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규 채용공모에는 전체 사내하청 근로자(약 6800명)의 80%에 해당하는 5394명이 지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까지 총 1750명의 사내하청 근로자를 여러 차례 지속 채용할 방침"이라며 "비정규직지회(사내하청 노조) 조합원이 포함됐으며, 여성, 40대 이상 지원자 등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다양한 지원자를 합격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전원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계속 반발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