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석 여수시장, 동백원과 군경시설 등 방문"
전남 여수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에 나섰다.
김충석 여수시장도 6일 오전 8시30분 중앙선어시장을 시작으로 서시장 주변시장과 교동시장, (주)수산시장, 진남,제일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였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육군, 해군)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섰다.
김 시장은 동백원과 여수노인전문요양원, 여수애양평안요양소 등을 방문해 돼지고기와 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육군 제7391부대(1대대)와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등 여수시내 군경시설을 찾아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시 간부공무원들도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했으며, 각 읍·면·동에서도 자체적으로 지역 독지가, 기관·단체와 연계해 소외된 이웃 돌보기에 나섰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