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업연합회 지원단은 대·중소 유통기업 상생협력, 해외시장 진출, 물류 혁신 등 산적해 있는 유통현안 해결을 위해 업계전반의 역량을 총 결집해내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통산업연합회는 정부 주도로 운영되던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민간 운영 체계로 확대·개편한 기구로 대중소 유통업체의 상생을 위해 소상공인들과 대형 유통업체들이 모인 연합체다. 이번 개편으로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체인스토어협회·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 유관단체에 더해 프랜차이즈협회·편의점협회·온라인쇼핑협회 등이 새로 모임에 참여하게 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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