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지난해 159억달러의 적자를 낸 U.S 포스탈서비스가 이같은 방침을 골자로 하는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편물을 제외한 소포 등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주 6일 배달을 유지한다. 또 토요일에는 우편물을 우체국 우편함으로 전달하고 소매 지점은 계속 열어두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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