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2013년 새해 기대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이 18일 2차 티켓을 오픈한다.
배우 송창의, 가수 조성모, 부활 정동하, 인기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의 주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은 오랜 숙원 끝에 한국에서 최초로 공연되는 만큼 2차 티켓 오픈 이후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라드부터 샹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과 웅장한 무대, 다채로운 의상과 다이내믹한 안무를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12명의 아들 중 아버지에게 남다른 사랑을 받은 ‘요셉’이라는 인물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다루고 있다. 요셉은 형제들의 질투에 노예로 팔려 가는가 하면,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히기도 하며 그 누구보다 어려운 삶을 살지만 꿈을 잃지 않는다. ‘요셉 어메이징’은 이런 ‘요셉’을 통해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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