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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책상' 화제…소음 차단 해법은 '유리뚜껑'

최종수정 2013.02.04 10:58 기사입력 2013.02.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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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한 기업이 고안한 '버블 책상'은 직원들이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 프랑스의 한 기업이 고안한 '버블 책상'은 직원들이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감기에 걸린 동료의 재채기부터 통화 목소리까지 사무실 안에서 생기는 자잘한 소음을 차단해주는 이색적인 책상이 등장했다.

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프랑스의 한 기업이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더 편안하게 개선한 '버블 책상(bubble desk)'을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블 책상은 플렉시 유리 재질을 돔 형태로 설계한 구조물이다. 직원 한 명의 자리마다 공기방울 형태로 씌우는 방식이다. 흡사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이 버블 책상은 파리의 기업 2곳에서 부분적으로 설치해 사용 중이다.

버블 책상의 장점은 탁월한 방음 효과다. 이 때문에 주변의 소음으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집중해서 업무를 처리하거나 혼자만의 휴식을 취하는 것도 더 수월하다.

특히 여러 개의 버블 책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돼 커뮤니티 기능을 보완했다. 곳곳에 심어진 나무와 넓게 구획 지어진 공간 역시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 버블 책상이 설치된 프랑스의 한 기업 사무실.(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 버블 책상이 설치된 프랑스의 한 기업 사무실.(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제작사 측은 "버블 책상은 사무공간이나 도서관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라면 어디에서든 유용할 것"이라며 "시끄러운 동료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일 역시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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