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대신증권 크레온이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크레온 HTS, MTS 등을 이용해 국내 상장지수펀드를 거래하면 오는 6월30일까지 거래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설맞이 크레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거래금액에 따라 상품권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오는 3월31일까지 모바일 증권전용 앱인 ‘크레온 모바일’로 매월 5억원 이상 ETF를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한다. 매월 거래대금 상위 3명을 선정해 1등에게는 50만원, 2등은 30만원, 3등은 10만원이 주어진다. 또 1000만원 이상 ETF를 거래한 고객에게는 매월 추첨을 통해 100명씩 총 300명을 선정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사업부장은 "2010년 55조에 불과했던 ETF 시장이 2011년 243조, 2012년 270조까지 급성장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ETF 거래가 많은 크레온 고객들을 위해 풍요로운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