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모범시민 포상
용산구, 동절기 에너지 자린고비 선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서울시와 협력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 구민을 선발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동절기 에너지 자린고비’ 선정을 위한 접수에 돌입한다.
계속되는 한파 등으로 대규모 정전사태(블랙아웃)가 염려될 만큼 에너지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절약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직접 나섬에 따라 이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
공모일 기준 1년 이상 서울에 거주한 3인 이상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로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자린고비를 선발한다.
평가기준은 에너지사용량(60점)과 절약사례(40점) 2가지 분야에 걸쳐 전기사용량(30점), 가스사용량(30점), 실천내용(15점), 실천방법(20점), 기타(5점) 등으로 별도 위원회를 구성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총 20가구 이내로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에너지효율개선(300만원 상당) 또는 포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나머지 우수상(4명)은 에너지1등급 가전제품(50만원 상당) 또는 포상금 50만원을 장려상(15명)은 월동물품(30만원 상당) 또는 포상금 30만원을 받게 된다.
지난 18일부터 접수를 개시, 다음달 8일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에너지 절감 수기 ▲에너지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전기 및 가스요금 고지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1층 환경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khj9696@seoul.go.kr)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단, 평가기간 동안 이사, 세대 거주인원 변경 사유가 있는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
결과는 다음달 22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실내온도 준수여부 단속을 위해 전 자치단체가 나서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며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시민에게 혜택을 주자는 취지에 공감해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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