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순이익·매출은 기대이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가 월가 예상을 웃도는 지난해 4·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도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TI가 제시한 올해 1·4분기 실적 전망치가 월가를 실망시켰기 때문이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TI는 올해 1분기 매출이 26억9000만~29억1000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는 28억9000만달러였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총 2억64000만달러, 주당 23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동기의 2억9800만달러, 주당 25센트에 비해 줄었다.


세율 혜택에 따른 특별 순이익 항목 15센트를 제외할 경우 순이익은 8센트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집계 예상치 7센트를 웃돈 것이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한 29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예상치 29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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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는 지난해 11월14일 연간 4억5000만달러 비용 절감을 위해 17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0.18% 약보합 마감된 TI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도 하락 중이다. 현지시간 오후 5시8분 현재 0.90% 밀리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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