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29일 만에 500만 돌파··韓영화 중 새해 첫 쾌거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영화 '타워'(감독 김지훈)가 2013년을 맞아 한국영화 중 처음으로 500만 고지를 돌파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워'는 전국 372개의 상영관에 3만 521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5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501만 237명이다.
이로써 '타워'는 29일 만에 새해 첫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처럼 '타워'는 최근 개봉돼 흥행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박수건달'을 필두로 '잭 리처', '몬스터 호텔', '더 임파서블' 등 할리우드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꾸준히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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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는 108층 초고층 빌딩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그린다. 2013년 새로운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3만 9098명을 동원한 ‘박수건달’이 차지했으며, 2위는 4만 52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40만 4723명을 기록한 '레미제라블'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4만 5038명의 관객을 동원한 '잭리처'가 3위를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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