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5일 제1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삼성동 159-8번지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부지에 관광호텔과 오피스 시설이 복합된 파르나스타워 증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은 기존 529실을 합쳐 총 667실 규모로 거듭나게 된다. 오는 3월 착공해 2016년 7월 완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공기여로 파르나스타워 사업지에 인접한 현대백화점 전면 공지와 연계한 공개공지(2097㎡) 조성, 후면 피라미드광장과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와 필로티를 제공 등을 계획토록 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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