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12년 승용차 수출?입 동향’ 분석…국산승용차 1대당 평균수출가 1만3364$, 외국산승용차 수입가 3만337$

수출입승용차 대당 평균단가 비교 그래프

수출입승용차 대당 평균단가 비교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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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외국에서 우리나라 자동차 위상이 높아졌으나 국산차 수출가는 외제 수입차의 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중산층이 많이 찾는 중형 외제승용차 수입은 늘었다.


22일 관세청이 내놓은 ‘2012년 승용차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승용차의 수출액은 410억 달러(307만대), 외국산 승용차 수입액은 45억 달러(15만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승용차무역수지는 0.3%(365억 달러) 증가에 그쳤다.

증가율은 국산승용차 수출 2.7%, 외국산승용차 수입 26.8%로 수입차증가폭이 12배를 넘는다.


국산승용차의 1대당 평균수출 값은 1만3364달러, 외국산승용차의 수입 값은 3만337달러다. 지난해 국산차의 수출가격이 2011년(1만3037달러)보다 2.58% 올랐으나 수입차 값은 3만1675달러에서 4.22% 내려 단가차이는 243%에서 227%로 떨어졌다.

국산 수출승용차 대비 수입승용차 단가수준 비교그래프

국산 수출승용차 대비 수입승용차 단가수준 비교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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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별 자동차수출은 1000㏄ 이하의 경승용차는 2011년보다 17.7%, 1000~1500㏄의 경유소형차는 41.4%로 늘었다.


수출액은 중?대형 휘발유차(1500~3000㏄)가 271억 달러로 전체의 66%를 차지한다. 반면 2500㏄가 넘는 경유승용차와 3000㏄를 넘는 휘발유승용차는 각각 45.7%, 3.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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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승용차는 1000㏄ 이하 경차와 3000㏄가 넘는 휘발유승용차가 27.3%, 8.7% 줄었을 뿐 중·소형승용차 수입은 크게 늘었다. 특히 경유승용차 수입은 ▲1500㏄ 이하는 409.8% ▲1500~2500㏄ 이하는 87% ▲2500㏄ 초과는 79% 불었다.


나라별로는 미국, 러시아가 우리나라 중·대형승용차의 최대 수출시장이었고 수입승용차의 경우 중·대형은 독일산이, 경차·소형차는 프랑스산이 앞서 이끌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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