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집계결과.. 연안여객선 연간 이용객 1453만명

"울릉도 뜬다".. 묵호~울릉 이용객 27%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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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지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전년도보다 2% 상승했다. 여수세계박람회와 백령도·울릉도에 투입된 대형 카페리 영향이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도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총 1453만7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1년도 1426만6000명보다 2% 증가한 수치다.

국토부는 태풍 등 기상악화로 선박 결항일수가 증가했지만 여수세계박람회와 대형 카페리가 운항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묵호~울릉도 항로는 대형선이 투입되자 전년보다 27% 수송실적이 늘었다.


도서민 수송실적은 358만6000명으로 전년도 358만1000명과 비슷했다. 여행객 등 일반인 수송실적은 1095만1000명으로 전년도 1068만5000명보다 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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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별 수송실적은 여수 금오도를 오가는 신기~여천이 34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43% 증가했다. 제주~완도는 51만4000명으로 40%, 인천 삼목~장봉은 41만7000명으로 26% 증가했다. 반면 거제도 저구~매물도는 전년도보다 29%, 전남 장흥 노력도~성산포는 44만명으로 24% 감소했다.


도서별 수송실적은 육지와 제주도를 오가는 항로는 210만7000명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했다. 전년보다 5% 줄었다. 대신 울릉도 항로가 85만3000명으로 7%, 독도 항로는 20만4000명으로 14%, 서해 5도 항로는 45만2000명으로 15% 각각 증가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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