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농특산물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업 경영체 브랜드 조직화사업'을 통해 지난해 1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이 사업의 매출액을 1100억 원으로 10%가량 끌어 올릴 계획이다.
농업경영체 브랜드조직화 사업은 최근 급변하는 농산유통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단위농협들이 힘을 합쳐 농산물 브랜드를 조직화해 경쟁력을 키우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정부가 해마다 1억 원 가량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18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농업 경영체 브랜드 조직화 프로그램 사업' 평가회를 갖는다.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인 200여 명과 경기도 및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공동 선별 출하회 시상 ▲2012년 사업성과 분석 ▲2013년 추진전략 발표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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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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