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매체들은 호세프 대통령이 집권 노동자당(PT)과 정책연합 관계인 브라질사회당(PSB)의 에두아르도 캄포스 페르남부코 주지사에게 2014년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며 지지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의 유력 여론조사기관인 다타폴랴가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호세프 대통령이든, 룰라 전 대통령이든 누가 출마해도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조사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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