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에 에어컨 전용 연구소 설립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5,600 등락률 +13.38% 거래량 4,316,463 전일가 191,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가 글로벌 엘리베이터 업체 오티스가 보유한 경남 창원 공장부지5만여㎡)를 매입해 에어컨 전용 연구소를 설립한다.
1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오티스가 보유한 창원 엘리베이터 공장 2곳과 테스트 타워를 모두 인수하고 에어컨 연구소로 리모델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지는 오티스와 LG전자가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엘리베이터 사업을 함께하다 합작을 청산하면서 오티스로 넘어갔다.
LG전자는 이곳에 에어컨 전용 연구소를 설립하고 100여m 높이의 타워는 공조 부문 테스트 센터로 쓸 계획이다. 주로 에어컨 통합 부문을 연구할 직원과 공조 부문 R&D 인력을 투입한다.
이 연구소가 가동되면 LG전자는 창원에만 4곳의 에어컨 전용 연구소를 갖게 된다. 기존에 있는 가정용에어컨연구소와 시스템에어컨연구소, 제어연구소에 통합에어컨연구소까지 추가되는 셈이다.
앞서 지난해 5월 LG전자는 경기 평택에 1100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2000㎡(약 6800여평) 규모의 금형기술센터를 세운 바 있다. 오는 3월엔 서울 가산동에 8층 규모의 연구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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