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HE사업본부서 근무中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LG전자 차장(35,사진)이 미국 뉴저지 법인에서 4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본사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1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구광모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27,5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1.85% 거래량 815,555 전일가 129,9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LG전자, 美 타임스스퀘어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류재철 LG전자 CEO "액추에이터에 독보적 경쟁력…2030년 토탈 솔루션 기업 도약" LG전자, AI 데이터센터 HVAC 사업 확대 속도 차장은 올 1월1일부터 LG전자 HE 사업본부로 발령받아 TV선행상품기획팀에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 차장이 새로 몸담게 된 TV 선행상품기획팀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을 구상하고 기획하는 LG전자 내 핵심 부서다.

LG전자 관계자는 "주재원 임기 4년을 마치면 국내로 복귀한다는 원칙에 따라 본사로 발령받은 것"이라며 "아직 차장인데 경영 수업 본격화란 분석은 확대해석"이라고 말했다.


구광모 차장은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장남이었으나 2004년 큰 아버지인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양됐다. 미국 로체스터공대를 졸업하고 2006년 LG전자 재정부문 대리로 입사한 뒤 2007년 과장, 2011년 차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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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미국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 석사과정(MBA)을 마쳤으며 2009년 12월부터 LG전자 미국 뉴저지법인에서 금융·회계 등 재경업무를 담당했다.


구 차장은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의 지분 4.72%를 보유해 구본무 회장(10.91%), 구본준 LG전자 부회장(7.72%),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5.13%)에 이어 네 번째 대주주이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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