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 후원 피아니스트 하규태, 국제 콩쿠르 1위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KDB나눔재산이 후원하는 피아니스트 하규태가 아시아 국제 쇼팽 콩쿠르 고등학생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KDB나눔재단에 따르면 하규태는 지난 10~14일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열린 '제 14회 아시아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고등학생 부문 금상, 콘체르트 C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그는 KDB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특별재능(음악)인재지원 사업'을 통해 선발돼 지난해 9월부터 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양승우(성악), 유태평양(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도 이 재단으로부터 발굴돼 후원을 받는다. 재단은 교육비 및 국내외 콩쿠르·대회 등의 경비 제공 뿐 아니라 각 분야의 권위있는 교수 등을 멘토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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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KDB나눔재단 사무국장은 "하규태군은 연주 실력이 훌륭할 뿐 아니라 독서, 수영 등을 통한 자기 관리가 철저한 학생"이라면서 "어머니와 누나를 아낄 줄 아는 믿음직한 재목이며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누비며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자랄 것"이라고 설명했다.
KDB나눔재단은 이밖에 미술과 체육 분야에서도 인재를 발굴 및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미술분야에서는 지난해 KDB금융그룹, KDB산업은행과 공동으로 '제1회 KDB학생미술대전'을 주최했으며, 미술대전 참가자를 중심으로 가정형편을 고려해 이달 내 특별재능(미술)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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