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주 신고가도 돌파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코스닥 방송서비스업체 KX KX close 증권정보 122450 KOSDAQ 현재가 2,995 전일대비 55 등락률 -1.80% 거래량 160,083 전일가 3,0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KX이노베이션,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기주식 취득 후 주식 전량 소각 결정 KX, 보통주 1주당 190원 현금배당 결정 KMH, 아시아경제 경영권 키스톤에 30억에 양도 가 아시아경제신문에 이어 증권정보포털 팍스넷까지 인수했다. 3사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종합 뉴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한찬수 KMH 대표는 17일 "팍스TV는 KMH의 방송 인프라와 아시아경제의 뉴스 인프라를 활용하면 매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 빠른 시간 내에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며 "지면과 인터넷에만 국한돼 있던 아시아경제를 TV 플랫폼으로 확장하면 영향력 및 수익성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KMH는 디원, 디원플러스, 엠플렉스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고, 팍스넷은 재테크포탈인 모네타를 비롯해 경제 방송채널인 팍스TV 등을 운영하고 있다.


팍스넷은 지난해 매출액 382억원, 순손실 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팍스넷, 모네타 등에선 흑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TV부문만 부진한 상태다. 하지만 2010년 팍스TV 설립 진출 후 초기 투자비용이 있었으나 지난해 가시청가구수 1100만명을 확보하며 경쟁력 있는 사업 환경을 마련했다는 게 KMH측 분석이다. 아시아경제신문과 시너지를 통해 올해 안에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아시아경제신문은 지난해 매출액 307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법정관리를 졸업하며 옛 모회사로부터 불거진 우발부채와 부실채권 등이 정리된 만큼 올해부터는 영업이익률 20%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KMH 관계자는 “우선 팍스TV 콘텐츠의 퀄리티를 보강하는 게 관건”이라며 “3사간 시너지를 통해 종합 뉴미디어 그룹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이어 인수에 나섰지만 KMH는 현금 유동성은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기존 KMH 유보자금은 410억원가량인데, 팍스넷 인수를 포함해 추가 소요 자금은 240억원 수준이다. 170억원가량 자금이 남는다. 지난해 9월기준 팍스넷의 현금성 자산만 180억원 가량 된다. 아시아경제신문과 팍스넷 인수 후에도 350억원 가량의 현금성 자산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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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KMH는 16일 자회사 넥서스일렉을 통해 팍스넷 지분 59.73%를 143억원에 획득,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아시아경제신문에 이어 팍스넷 인수 발표 후 KMH 주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오전 11시4분 현재 전날보다 420원(4.96%) 오른 888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89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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