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미국의 투자은행 JP모건의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의 지난해 연봉이 전년에 비해 50% 가량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의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지난해 7월 발생한 60억달러 가량의 투자손실 과정에서 다이먼의 잘못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다이먼은 자신의 실수에 대해 책임을 지기 위해 급여 150만달러, 보너스 1000만달러를 합해 115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이는 2011년 당시에 받았던 2310만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다이먼은 지난해와 같은 연봉을 받지만, 보너스를 53.5% 가량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AD

JP모건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 14일 미국 정부가 JP모건에 부실한 위기관리 대응에 대한 책임을 물으라고 명령한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한편 JP모건은 지난해 213억달러 가량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