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연구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3 자본시장 및 금융산업 동향과 전망 세미나'에서 "2013년 세계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위원은 국내 민간소비가 물가안정과 불확실성 해소로 전년대비 확대될 것으로 판단했다. 건설·설비투자도 수요확대로 인해 소폭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주목해야 할 리스크 요인으로는 ▲미국 재정비탈(fiscal slope) 가능성 ▲유로존 재정위기 불확실성 ▲경기회복 지연가능성 ▲중소득 신흥국의 경기둔화 본격화 될 가능성 등을 꼽았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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