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2층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열어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취임식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그러나 취임식 장소 결정 배경과 의미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절 답변하지 않고 뛰듯이 자리를 피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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