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인민 루니' 정대세(FC쾰른)가 수원 블루윙즈 입단 절차를 밟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수원 구단은 "정대세가 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9일 메디컬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별한 이상이 없을 경우 곧바로 입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수원은 정대세와 계약을 마무리한 뒤 10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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