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1.3%포인트 하락한 49.8%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새로운 원내대표 체제를 출범시킨 민주당은 0.5%포인트 상승한 33.8%를 기록, 격차가 16.0%포인트로 소폭 좁혀졌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이 1.6%, 진보정의당이 0.7%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0.6%포인트 상승한 12.9%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2년 12월 31일부터 2013년 1월 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2%포인트였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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