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연초부터 신차 융단폭격...'계사년 大戰' 스타트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새해벽두부터 수입차 업계가 파상공세에 들어갔다. 오는 8일 GM을 시작으로 아우디, 포드, 피아트 등에서 줄줄이 신차를 내놓는다. 1월부터 수입차의 신차 공격이 융단폭격식으로 이뤄지는 셈이다.
6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GM코리아는 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캐딜락의 준중형 세단 'ATS'를 출시한다. 이 차는 BMW 3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등과 경쟁하기 위해 캐딜락이 최초로 선보인 럭셔리 소형 스포츠세단이다. 배기량 2.0리터의 가솔린 직분사 터보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힘을 낸다.
이틀 후인 10일에는 아우디코리아가 코엑스에서 '뉴 아우디 A5 스포츠백'을 내놓는다. 이 차는 5도어 투어링카 모델로 토크 38.8kg.m의 2.0 TDI 엔진을 장착했다. 4륜구동 콰트로(quattro),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변속기 등도 탑재했다.
포드도 강한 출력과 뛰어난 연비를 갖춘 '포커스 디젤'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포커스 디젤은 포드의 대표 준중형 모델로, 2.0리터 듀라토크 TDCi디젤 엔진을 장착해 리터당 17km(신연비기준)의 성능을 낸다. 포커스는 지난 2011년부터 가솔린 엔진 세단 및 해치백 모델로 국내서 판매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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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을 세번째 도전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피아트 역시 이달 중 신형 '친퀘첸토(500)' , '친퀘첸토C', '프리몬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친퀘첸토는 피아트 아이콘인 친퀘첸토의 전통 요소를 그대로 이어받은 소형차며 프리몬트는 피아트그룹과 크라이슬러그룹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낳은 첫 7인승 모델이다.
이밖에 혼다코리아는 이달 중 유럽서 생산 중인 '시빅5도어 해치백'의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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