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7센트(0.2%) 오른 배럴당 93.09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WTI는 이번 주에 2.5% 올라 지난 9월 14일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다.
특히 유가는 미국 노동부가 지난달 취업자수가 15만5000명 증가했다는 발표가 나온 직후 17센트 뛰었다.
하지만 이후 에너지관리청이 지난달 마지막주 원유와 가솔린 공급량이 714만 배럴 늘었다고 발표하면서 하루만에 가장 많이 떨어졌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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