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비 군 특혜 논란 보도…싸이 재입대 비교 언급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영국 BBC가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군 특혜 논란을 보도했다.
지난 2일 영국 BBC는 아시아 뉴스를 통해 "한국 가수 비가 병역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South Korean singer Rain in military service row)는 기사를 보도했다.
BBC는 또 싸이의 군 재입대도 재조명 했다. BBC는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싸이는 군 의무를 완벽히 이행하지 않아 군복무를 두 번 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의 군 특혜 논란은 지난 1일 한 연예 매체가 비와 김태희의 열애사실을 단독 보도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국방부는 지난 3일 군 복무 중인 가수 비가 김태희와 만나는 과정에서 군인복무규율을 위반한 사실이 발견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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