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이에 대해 "김남석 제1차관이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라는 보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현재 양국 간 협의 중에 있다"고 해명했다. 김 전 차관이 우즈베키스탄 차관급에 해당되는 부위원장에 임명되면 국내 공무원이 외국 정부에서 차관급 인사로 임명되는 첫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정종오 기자 iko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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