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만장자도 새해맞이 비용은 20만원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미 백만장자들의 새해맞이도 일반 사람과 별반 다를 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미국 격주간지 포브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마케팅조사업체 스펙트럼그룹이 미국 백만장자 1099명에게 새해맞이 관련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5%가 TV로 새해맞이 행사를 지켜보겠다고 답했으며 28%는 일찍 자겠다고 응답했다.
집에서 친구를 접대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26%였으며 파티에 가겠다는 응답은 11%였다. 응답자의 7%만이 여행을 가겠다고 답했으며 2%정도가 콘서트나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새해맞이 예산도 소박했다. 백만장자의 약 83%가 이번 새해맞이 행사에서 200달러(약 21만원) 이하로 돈을 쓸 것이라고 답했으며 200~500달러 정도를 쓰겠다고 한 응답자는 13%에 불과했다. 백만장자들은 대부분 밥과 술을 준비하는 데 돈을 사용했다.
AD
백만장자 중에서도 고위층에 해당하는 500~2500만달러의 자산을 가진 사람들은 한층 더 소박했다. 44%가 집에서 TV로 새해맞이 행사를 지켜보겠다고 응답했으며 29%는 자겠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일반 백만장자들보다 덜 쓰겠다고 밝혔으며 14%만이 새해맞이 비용으로 1000달러 이상을 쓰겠다고 답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