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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역, 코레일 ‘올해 베스트스테이션(Best Station)’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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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근무하는 작은 역에서 매해 1만명 이상 철도 체험객 발길 이어져, 간이역 활성화 모범사례

직원 2명이 근무하는 작은 역, 호남선 연산역이 올해 코레일이 뽑은 베스트스테이션(Best Station)에 뽑혔다.

직원 2명이 근무하는 작은 역, 호남선 연산역이 올해 코레일이 뽑은 베스트스테이션(Best Station)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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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직원 2명이 근무하는 호남선 연산역이 올해 코레일 베스트스테이션(Best Station)으로 뽑혔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연산역이 2012년 코레일 베스트스테이션으로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은 해마다 전국 철도역 중 우수한 역 사례를 찾아 지역문화 중심지로 위상을 바로 잡고 지역문화 활성화와 철도역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베스트스테이션을 뽑고 있다.

연산역은 하루 2명이 일하는 농촌의 작은 역으로 해마다 이용객수가 줄어들었다. 역을 살리려는 연산역 직원들의 혁신아이디어로 2007년 철도문화체험콘텐츠를 개발 운영했다. 이에 따라 해마다 1만여명 이상의 철도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스토리텔링을 통한 간이역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코레일 최고 역으로 뽑혔다.

원대희 연산역장은 “역을 살리려고 전 직원이 열정을 다해 노력해 코레일 최고의 역으로 뽑혀 감격스럽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로부터 사랑받는 철도체험테마역으로 더 발전시켜 코레일과 지역발전의 상생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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