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모집정원 675명에 3213명이 지원해 평균 4.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의예과 5.55대 1, 경영대 4.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경쟁률이 상승했다. 올해 인문대 인문계열은 4.56대 1, 자연과학대 생명과학부는 4.38대 1, 사회과학대 사회과학계열은 3.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농업생명과학대학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가 12명 모집에 104명이 지원해 경쟁률 8.67대 1을 기록했고, 응용생물화학부도 8.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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